푸드뱅크와 기부자, 도움을 받는 3인을 핑크, 하늘, 파랑의 세 가지 컬러로 연결되어 ‘잇 다’라는 글자를 만들고,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안전과 완벽을 상징하는 원으로 연결하여 하나가 됨을 표현했습니다.

‘잇다’는 고어 사전에도 등록되어 아주 오랜 옛날부터 ‘서로를 연결한다’는 의미로 사용됨.
두끝을 맞대어 붙이다. 끊어지지 않게 계속하다. 많은 사람이나 물체가 줄을 이루어 서다.

사람을 잇다/ 마음을 잇다/ 생활을 잇다.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이 있다.
부족한 생활을 풍족하게 채울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라는 의미들을 내포하고 있습니다.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는 후원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부자와 이용자의 물리적 거리, 정서 그리고 생활까지도 잇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