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이 따뜻한 나눔 에너지를 공유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6일 배우 강성연 소속사는 “강성연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가 주관하는 ‘제 6회 푸드뱅크 식품 나눔 전국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강성연은 바쁜 방송 활동 중에도 한남대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해 학업을 병행했던 것은 물론 지난 2007년에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지원봉사 홍보대사로 활동했을 정도로 사회복지에 남다른 애착을 가진 연기자로 주목을 받아 왔다.

이에 강성연은 소외계층에게 식품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는 푸드뱅크 홍보대사 요청이 들어왔을 때에도 기꺼이 수락하는 등 적극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특히 강성연의 이번 홍보대사 선정 인연은 지난 5월 MC를 맡았던 MBC 특별 생방송 프로그램 ‘맛있는 나눔! 사랑의 푸드뱅크’와도 이어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제 6회 푸드뱅크 식품 나눔 전국대회’는 식품 나눔을 홍보하고 식품 나눔 활성화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홍아현 기자(vickyhyun@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