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국민속의 기업 사회속의 기업] 인간·자연·문화사랑 솔선

담당자 | 서울푸드뱅크 작성일 | 2004.04.28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직
하게 행동합니다”

CJ 기업문화의 정수라 할 수 있는 ‘CJ Value’중 ‘정
직’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CJ Value’란 직원들의 행
동 양식과 사고 패턴의 기준이 되는틀. ‘불량식품’의 이
미지를 무엇보다 우려하는 식품업체로서는 흔치않게햄과
즉석 식품 등에 대한 리콜을 선포, 솔직한 모습으로 고객
앞에 다가가겠다는 윤리경영을 표방하는 CJ의 보이지 않
는 기업 가치의 뼈대를 이루는 것인 셈이다.

CJ의 윤리의식은 보이지 않는 곳, 드러나지 않는 곳에 이
익금을 투자하는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도 실현된
다.

인간사랑, 자연사랑, 문화사랑이라는 3대 주제아래 국내최
대 물량의 ‘푸드뱅크’ 물품 위탁을 비롯해 결식아동 돕
기와 장애아동 가정체험, 독거노인 돌보기 등 보이지 않
는 곳에서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직원들 생활의 일부로 삼
고 있는 것.

식품사업이라는 전공분야를 살린 푸드뱅크의 경우 연간 33
억원 가량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전체 푸드뱅크
물량의 42%를 차지하는 것으로,국내 최대의 식품회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단일기업으로는 가장 많은 물량을 기록하
고 있다.

국외에서도 동티모르 지역 난민들을 구호하기 위해 민간기
업으로는 유일하게 UN 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된 상록수부대
와 연계해 5차례에 걸쳐 치약, 칫솔, 비누 등의 생활필수
품 18만 여점을 현지민에게 기탁한 바 있다.

특히 CJ의 사회환원활동은 신입사원 등 젊은 직원 위주가
아니라, 임원들이 솔선하여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
고 있다. CJ의 모든 임원들은 연간 근무시간의 1% 이상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할애한다. 지난해의 경우1,350명
의 임직원들이 27개의 정기봉사 프로그램과 30개의 단기봉
사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신동휘 홍보팀장은 “특별히 성문화된 윤리강령과 제도화
된 틀 없이도, CJ는 창업 이래 꾸준히 일궈 온 무형의 기
업문화 속에 늘 윤리인식을 각인시키고 있다”고 설명했
다.

앞으로는 그동안 CJ㈜ 중심으로 전개돼 온 환원봉사활동
을 CJ홈쇼핑 등 각계열사로 확대, 모든 계열사에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5일제 전면시행에 대비해 임직원
주거지역 단위로 주말에 임직원 뿐 아니라 가족 전체가 참
여하는 봉사활동을 개발해 운영할 방침.

구체적으로는 올해 푸드뱅크 사업으로 24억원을 기부하
고, 나아가 사회적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학술 연구사업도
병행한다. 또 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그룹 임직원
과 고객의 나눔 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
침아래, 생산물품 뿐만 아니라 CGV, 빕스, 스카이락, 뚜레
쥬르등 서비스산업 브랜드를 불우이웃돕기 목적으로 개방
할 계획. CJ 임직원급여 공제 불우이웃돕기 프로그램인 사
랑의 1구좌 사업도 전 그룹사로 확대된다.

이 밖에도 환경단체 및 정부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
로 환경관련 이슈를 선정해 자원을 투입, 새로운 환경 사
회공헌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CJ는 이를 위해 상반기중
사업성 연구를 벌여 하반기에 환경기획 신규사업을 직접
시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또 신입사원과 진급자들에 대
해 전원사회봉사를 의무적으로 체험토록 할 방침이라고 회
사측은 밝혔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서울경제신문 2004-04-13 19: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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