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푸드마켓` 첫 선

담당자 | 서울푸드뱅크 작성일 | 2003.03.06

저소득 시민들이 필요한 식료품 을 무상으로 구입할 수 있
는 상점이 국내 처음 등장했다.
서울시는 6일 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지하철 4호선 창
동역사 입구 에 25평 규모의 "푸드마켓"을 열고 본격 운영
에 들어갔다.

이 마켓은 식료품업체와 일반 시민들이 기탁한 각종 식료
품을 독거노인 이나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자 등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무 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김정기 서울시 복지정책팀장은 "푸드마켓은 식품업체나 일
반 시민들로 부터 각종 식료품을 기탁받아 운영된다는 점
에서 팔고남은 식품을 저소 득층에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푸드뱅과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시민들은 주 2회(야채, 과일, 육류, 음료, 과자
류 등)와 월 1회(쌀, 장류, 밀가루 등)로 나눠 필요한 식
료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 푸드마켓은 국민기초생활수
급자 등 저소득층 증명이 있어야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제
로 관리된다. 개장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 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현재 해찬들과 삼양사, 델리푸드서비스,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창동 점 등 식료품 및 유통업체 등이 장류와 밀가
루, 설탕, 쌀, 과일, 휴지 등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혁 기자/hyeok@ned.co.kr [200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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