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푸드마켓’ 창동에 첫선

담당자 | 서울푸드뱅크 작성일 | 2003.02.19

저소득 시민들에게 약간의 비용만 받고 식품을 파는 ‘푸
드마켓’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달말 서울 도봉구 창동
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지하철 4호선 창동
역 역사 아래에 30평 규모의 푸드마켓을 운영키로 하고 매
장설계를 진행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정관 서울시 사회과장은 “팔고 남은 조리식품을 저소득
층 등과 연결해 지원해주는 푸드뱅크와는 달리 푸드마켓
은 통조림, 조미료, 건어물 등 쉽게 상하지 않는 가공식품
을 저소득층에게 100∼500원의 형식적인 비용만 받고 판매
하는 것”이라며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즉시 공사에 들
어가 이달말쯤 문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판매물품 확보를 위해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D그룹 등
과 식품 지원방안을 협의중이다. 푸드마켓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수급권자(옛 생활보호대상자) 등 저소득층 증명
이 있어야 이용할 수 있으며 매장을 방문하는시민들은 회
원으로 등록돼 증명서없이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문화일보] 2003-02-14 () 29면 489자
신선종기자 han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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