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북 상주시 '상주 곶감' 기부전달식 ]

6월 30일(금) 서울시청 5층 시장실에서 서울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북 상주시 '상주 곶감' 기부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전달식에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서울시 박원순 시장, 상주시 강영석 시장, 상주곶감유통센터 이재훈 대표, 상주곶감유통센터 전용하 운영위원장, 상주곶감유통센터 이찬우 자문위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상주시와 상주곶감유통센터는 기관지염과 폐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곶감을 전달함으로써 서울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 및 의료관계자, 서울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상주시에서 나오는 떫은감 및 곶감 생산량은 전국 1위로 총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며, 상주곶감유통센터는 상주지역 곶감 생산 농가들이 출자해 만든 국내 최대규모 곶감전문 영농조합법인으로 이번 전달식을 통해 상주 곶감 50,000개( 6,000만 원 상당)를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로 전달하였습니다.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로 입고 된 상주 곶감 50,000개는 서울시 자치구 푸드뱅크센터를 통하여 코로나19 의료기관(5개소)에 전달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상주시, 상주곶감유통센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