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서울시-이마트, 소외계층 찾아가는 '희망 마차'

담당자 | 서울푸드뱅크 작성일 | 2012.07.17

서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3~4일 이틀 간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한 '희망 마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마트 수서점 등 6개 지점과 공동으로 서울시아동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복지시설 10개소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과 이마트 매장 쇼핑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마트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설의 아동들에게는 선물을 가득 담은 희망 마차가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희망마차는 본래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긴급 지원하는 겨울척 한시적 프로그램이었으나, 이마트가 지난달 17일 후원 의사를 밝혀 연중 상시 체제로 거듭났다고 시는 밝혔다. 이마트는 향후 1년 간 어린이들과 함께 쇼핑할 1:1 자원봉사자들과 후원품 등 일체를 지원한다.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관계자는 "복지시설 어린이들이 자원봉사자와 쇼핑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하는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시는 어린이 지원을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 동안 독거노인·다문화가정·새터민 등 소외 계층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riwha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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