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기사> [울산]현대車 여사원들 '나눔사랑'

담당자 | 서울푸드뱅크 작성일 | 2002.07.31

현대자동차 여사원 모임인 새마음회는 29일 직원
들에게 사탕을 팔아 모은 돈 5500만원 가운데
2700만원을 울산시 불우이웃 식품지원센터
인 ´´푸드뱅크´´에 전달했다.
특히 새마음회는 어렵게 모은 돈을 선뜻 내놓으
면서도 별도의 전달식 없이 푸드뱅크 은행계좌
로 송금해 참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나머
지 사탕 판매수익금 2800만원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사내 및 협력업체 직원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1987년 창립한 새마음회는 매년 사탕 등
먹거리 판매로 기금을 모아 교통사고를 당한 직
원자녀, 무의탁노인 등을 도왔다.

[세계일보] 2002-07-30 () 24면 322자
/울산=유재권기자ujkwon@sg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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