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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기사> 불우이웃 돕기 푸드뱅크 활성화
담당자 | 서울푸드뱅크
작성일 | 2001.11.22
(문화일보 2001. 11. 22)
불우이웃 돕기‘푸드뱅크’활성화
‘함께 나누는 세상이 아름답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 청담종합사회복지관 ‘푸드
뱅크’에서는 지난해부터 결식아동과 혼자 사는
노인 등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하루도 거르
지 않고 빵과 밥은 물론 직접 요리를 할 수 있
는 재료를 나눠주고 있다. 푸드뱅크를 통해 인
근 제과점이나 식당 등으로부터 식품을 기증받
고 이를 전달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금천구
에서만 1주일 동안 2000만원 어치를 기증받아
1500명에 이르는 이웃의 배고픔을 덜어 준다.
푸드뱅크 사업이 활성화하고 있다. 푸드뱅크는
단체나 개인으로부터 ‘남는 음식’을 제공받아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일종의 ‘식품은
행´.
지난 98년 국내에 선을 보인 푸드뱅크가 최근 들
어 사회적인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
“자원 낭비와 환경 오염을 막을 수 있고, 따뜻
한 정을 나눌 수 있습니다. 3년 전 보건복지부
가 처음 도입한 이후 종교단체나 시민단체가 적
극 나서 ‘먹거리 나누기 운동협의회’를 결성
해 이 사업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YMCA 신종원 사회개발부장은 “현재 중앙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에서 각양의 푸드
뱅크가 설치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한해 동안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푸드뱅
크 200여곳을 통해 기증된 물품 액수는 모두 120
억원. 이는 지난 98년 28억원, 99년 51억원,
2001년 72억원과 비교할 때 큰 폭으로 늘어난 수
치다.
서울의 경우 시가 운영하는 ‘광역푸드뱅크
(www.s-foodbank.or.kr)’와 19개 자치구가 운영
중인 ‘기초푸드뱅크’ 21곳 등 모두 22곳이 가
동 중이다. 지난해 9월 문을 열어 지금까지 약 5
억원 어치의 식품이 기탁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
달됐다. 식품의 종류도 빵, 통조림, 농산물, 패
스트푸드, 반찬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들 푸드뱅크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식
품의 위생과 보관 상태.기초푸드뱅크에서 일하
는 사회복지사들은 “푸드뱅크로 보내진다고 해
서 상했거나 그냥 버려지는 음식으로만 오해하
는 경우가 더러 있다”며 “냉장시설도 갖춰 놓
고 유통기한도 조절하면서 기증받은 식품을 철저
히 관리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단체 중에서 가장 많은 음식을 기증받고 있는 서
울시의 경우 보다 안전한 식품 배송과 보관을 위
해 내년까지 각 기초단위에 냉동차량과 냉장고
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더 원활한 기탁 접수
와 배분을 위해 푸드뱅크 전용전화 ‘1377’을
각 기초 푸드뱅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
도 세워놓았다.
서울시는 이밖에도 내년 예산에서 22억원을 푸드
뱅크 관련 예산으로 책정했다. 특히 내년에는
‘1구(區) 1푸드뱅크 설립 계획’을 완료하고,
푸드뱅크에 동참하는 업체에는 세제 혜택도 준다
는 생각이다. 시의 이정관 사회복지과장은 “푸
드뱅크에 참여하면 해당 업체와 음식점, 개인들
은 모두 세금 혜택을 볼 수 있다”며 “전담 인
력 확충이나 시설 개선 등 남아 있는 문제점을
해결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푸드뱅크 사업이 대기업이나 단체
들의 폭 넓은 참여로 나아가지 못한 게 아쉬움으
로 남는다는 게 관계자들의 얘기다. 대형 식품업
체들보다는 소규모 업체나 식당 등 개인 차원의
참여가 많은 게 이를 반영한다.
서울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푸드뱅크 업무를
담당하는 강상준 사회복지사는 “한해 버려지는
음식물이 8조원에 이르는 상황에서 좀 더 많은
참여가 절실하다”며 “민간은 물론 정부 차원에
서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연곤 기자 kyg@munh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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