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ICN방송 푸드뱅크활성화(인천)

작성자 | 서울푸드뱅크 작성일 | 2005.02.15

앵커 : 남은 음식을 불우이웃에게 전해주는 푸드뱅크 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입니다.시가
내년부터 전담직원을 배치하는 등 예산을 지원키로 했기 때문입니다.이희윤앵커의 보돕
니다.

기자 : 냉동장치를 한 푸드뱅크 차량이 한 제과점에 도착합니다.
제과점에 도착한 푸드뱅크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이 곳에서 기증 받은 빵을 싣고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비인가 복지시설에 전달하기 위해
다시 바쁘게 이동합니다.
푸드뱅크는 이처럼 생산, 유통, 판매과정에서
남게된 식료품을 기탁 받아
사회복지시설과 무료 급식소, 결식 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식품 나눔은행"입니다.
시는 이 같은 푸드뱅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2억4천여 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전담인력과 전용운반 장비 등을 확충키로 했습니다.
인터뷰(과장, 시 사회복지과)
내년2억 여 원 예산 지원해 푸드뱅크사업 활성화...
시는 예산이 투입될 경우 푸드뱅크사업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이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냉동탑차만을 구입해준 뒤 현장운영은 자
원봉사자에 의존했던 어려움이
어느 정도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인천지역 11곳에 있는
푸드뱅크 사업장에는 전담직원 1명이 배치되고
차량유지비가 시비로 지원됩니다.
때문에 식품 등의 기탁과 배송 등을 업무가
체계화되는 것은 물론 수거한 식료품에 대한 배분도
보다 폭넓게 이루어질 수 있게 됐습니다.
시는 이와 함께 식품관련 단체와 급식소, 기업 등을 대상으로
물품기탁 시 받을 수 있는 혜택 등을 홍보하는 등
푸드뱅크사업에 참여자를 늘리는데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식품자원의 낭비도 막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푸드뱅크사업이 내년에는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해 봅
니다. icnnews이희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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