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공단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담은 기부나눔 박스를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 달 1월 부터 3주간 부서별로 기부나눔 박스를 설치해

직원들이 기부한 라면, 식품, 등 생필품 총 1,382점(약 280만원 상당)을 모아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화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복지 네트워크와 연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설을 앞두고 기부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공단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담은 기부나눔 박스를 전달했다. (사진=양천구시설관리공단)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