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도선사-번오복지관,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작성자 |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작성일 | 2024.01.31

서울 삼각산 도선사와 도선사가 운영 지원하는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나눔을 펼쳤다.

도선사와 번오복지관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30일 관내에서 ‘삼각산 도선사와 함께하는 자비실천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 독거어르신과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선사 총무국장 원각 스님과 이승재 복지관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도선사와 복지관이 준비한 꾸러미에는 쌀 2㎏을 비롯해 국수, 레토르트 식품과 휴지, 세탁세제 등 각각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담았다. 여기에 번오지기(회장 김태자)와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센터장 휴충현)의 후원품이 더해졌다.

도선사 총무국장 원각 스님은 전달식에서 “강북구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 이번 행사로 다양한 단체들이 모여 꾸러미를 만들었는데 마을공동체 같은 느낌이 들고 온기가 도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나눔꾸러미가 더욱 든든해졌다.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복지관이 주민과 함께한다는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꾸러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가 주관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품으로 기부된다. 이에 따라 강북구청과 번오복지관을 통해 강북구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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