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국노)는 지난 4일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입주민들이 '이웃사랑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홍제동) 입주민들은 지난해 12월 23일 자체 바자회를 진행해 거둔 수익을 서대문구의 취약계층 및 관내 복지사업에 사용해달라는 의사를 전했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12년 4월 18일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보건복지부 ‘기부은행’, ‘좋은이웃들’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대문구청으로부터 ‘서대문구기초푸드뱅크’ 를 위탁받아 식품과 물품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이국노 회장은 "협의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응원을 부탁드린다" 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출처 : 복지타임즈(http://www.bokj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