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7일(화) 서울시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서울시 광역푸드뱅크센터 대학생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명예기자단 10명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일용사무총장, 서울시 배형우복지정책과장, 서울시광역푸드뱅크센터 김준혁센터장등 내빈들이 참석하였는데, 위촉장 및 패용증 수여, 푸드뱅크 안내, 명예기자단의 역할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푸드뱅크는 1998년 IMF 외환위기 직후, 결식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기업 및 개인 기부자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이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대학생 명예기자단은 푸드뱅크가 가지고 있는 ‘남은 음식 및 물품 처리’란 부정적 이미지 개선과 동시에 사회공헌활동의 미담사례 전파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 발대식을 가진 대학생 명예기자단은 취재팀과 홍보팀으로 나뉘어 오는 12월까지 활동하며, 광역푸드뱅크센터의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자치구 푸드마켓 및 기업의 우수 사례를 취재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할 계획입니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