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4일(수)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이마트와 함께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400세대를 초청해 '설맞이 희망마차 나눔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식 강동구청장, 심재권 국회의원,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김철수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윤일 이마트 수도권남부총괄등 내빈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강동구의 저소득어르신 400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나눔행사와 희망마차 사업에 대한 이마트의 3억 원 후원전달식도 진행하였습니다.

초청된 이웃들에게는 세대 당 5만 원 상당의 식품 5품목(30여 개 품목 중 선택) 및 설맞이 특별선물(떡국떡, 닭육수, 선물세트 등)을 지원하여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법무부 법률홈닥터 임규선, 경규연 변호사의 무료법률상담 및 ‘김형과 7080밴드’의 재능기부 문화공연, 떡과 음료 등을 제공하는 현장 먹거리 행사도 함께 실시하였는데, 특히, 법률홈닥터 무료법률상담은 법적인 문제로 고민이 있어도 비용 걱정으로 변호사를 찾을 엄두를 못내는 취약계층에게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편, 이마트는 그동안 희망마차 사업의 주요 후원기업으로서 2012년부터 26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시 취약계층 12만 여 세대에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