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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범수씨 아름다운 보험 가입
     서울푸드뱅크 (2005-08-19)   Hit : 771  

 

[중앙일보 김준술.최정동] 음악이나 이웃돕기나 철학은 비슷하지 않을까요. 진한 "감동"이 숨어 있어야 한다는…. "아름다운 보험"에 가입한 가수 김범수(27)씨는 만나자마자 이렇게 운을 뗐다. 그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주제가인 "보고싶다"와 "해신"의 장보고 테마곡, 그리고 히트곡 "하루"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신세대 가수다. 머리에 군데군데 들어간 금빛 염색과 짙은 갈색 선글라스가 톡톡 튀는 신세대지만 그와의 대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묵직하게 이어졌다.

김씨는 음악도 돈만 생각하면 팬들에게 절대 감동을 줄 수 없다며 남을 돕는 것도 그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우러나지 않으면 금세 김이 빠져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나 음악이나 모두 "속"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공연기획사인 에이스이엠의 박채전 대표에게서 보험 얘기를 듣자마자 앞장서 가입을 결정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다. 김씨는 무엇보다 평생에 걸쳐 조금씩 남을 돕는다는 보험의 의미 있는 취지에 동참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평소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은 많았지만 가수활동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기는 무척 어려웠다고 한다.

잘 알려지진 않은 일이지만 사실 그는 오랫동안 "조용한 봉사"로 많은 땀을 흘려 왔다.

교회 활동이 인연이 돼 서울 상암동의 한 장애아 시설을 찾곤 했습니다. 도움 없이는 혼자 먹을 수도 씻을 수도 없는 아이들을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지요. 그러고 보면 노래도 그에겐 남과 더불어 살기 위한 도구다. 듣는 음악만 즐기던 그가 10대 후반에 가수로서 표현하는 음악을 하기로 마음먹은 것도 더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김씨는 고인 물에 섞여 안주하긴 싫다. 본격적인 흑인 음악을 선보이는 가수로 자라겠다는 포부를 비쳤다. 최근 "천국의 계단" 상영으로 인기가 높아진 일본에서의 활동에도 더욱 힘을 쏟을 작정이다.

김씨는 20일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8월의 마지막 휴가" 콘서트에서도 아름다운 보험에 가입한 회원 100명을 초대해 더 많은 이웃에게 보험을 알리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 김씨는 나눔 문화가 더 확산돼 보험금이 어려운 이웃뿐 아니라 그들을 돕는 봉사요원 등을 지원하는 데도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아름다운 보험=종신보험처럼 20년간 일정한 보험료를 내면 본인이 사망하거나 보험을 해약할 때 돈이 공익재단으로 넘어가는 기부상품이다. 종신보험이어서 보험료 부담은 작지만 계좌당 1000만원가량의 목돈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다. 상품은 교보생명이 개발했고, 기부금 관리는 아름다운 재단이 맡는다. 가입은 아름다운 에프엔(www.beautifulinsu.org/전화 1566-1202)에서 할 수 있다.

김준술 기자 <> 사진=최정동 기자 < choijd@joongang.co.kr > ▶김준술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com/jsool/ - "나와 세상이 통하는 곳"ⓒ 중앙일보 &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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