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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취약계층 '긴급꾸러미' 지원…생필품 제공
     서울푸드뱅크 (2020-03-24 오후 2:24:55)   Hit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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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2020-03-24 08:34 송고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취약계층 긴급꾸러미 지원사업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긴급꾸러미는 구민들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포함해 다중이용시설이 대거 폐쇄된 가운데 생필품 조달의 어려움을 막기 위한 방안이다.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구가 검토 후 생필품 꾸러미를 지급한다. 서비스 대상은 구의 푸드뱅크마켓센터 이용 주민과 장애인, 위기가구 등이다. 가구 당 월 4~5만원 한도 내에서 마스크, 쌀, 라면 등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다. 구가 비대면방식으로 직접 배달도 해준다.

송재우 푸드뱅크마켓센터팀장은 "기존 센터 이용자 뿐 아니라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꾸러미 지원을 신청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에 따르면 푸드뱅크마켓센터는 개인, 기업, 단체로부터 식품과 생필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들에게 전달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3월 기준 센터 이용 주민은 750명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면 구는 월1회 식품 나눔의 날 운영, 자선음악회, 무료 영화관람 이벤트, 명절맞이 기부함 설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기업들의 관심을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며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jinho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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